ABOUT ROMYZIAN

로미지안가든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로미지안의 시작

2011년 어느 여름날,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던 로미와 지안은 정선의 깨끗한
자연과 특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로미의 건강을 염려하던 지안은 이곳에 로미를 위한
정원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매일 새벽, 이슬 맺힌 산길로 장화를 신고 나와
손수 정원을 가꾸었던 지안은 ‘이곳을 세상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깨달음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 깊이 생각했습니다.

부부의 사랑을 너머 많은 이들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바로 ‘치유와 성찰의 숲’ <로미지안 가든>을 탄생시켰습니다.

로미지안 산책

무릉도원과 같은 수려한 경치 덕에 옛날에는 ‘도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던 정선.
이른 아침 햇살이 가장 먼저 닿는 어도원길을 따라 올라가면, 장엄한 풍광을 가진 가리왕산 화봉에 10만평( 33만㎡) 규모로 자리잡은 꿈의 정원을 만나게 됩니다.
로미지안에는 23개의 테마가 있는 장소와 4시간 반 코스의 <아라한밸리순례길>, <나를 너머 나를 찾아가는 순례길> 등이 있습니다.
또한 3D 홀로그램영상, 베고니아 스마트팜 등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미지안은 화려한 볼거리에 치중하는 수목원이 되기 보다,
오직 로미지안만이 품고 있는 독특한 이야기와 지역 고유의 색을 담은
이야기의 정원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참 나를 찾아서

어딘가 마음 기댈 곳이 없어 허전했던 날들,
도시에서 여유와 편리함을 누리며 살지만
삶은 더 각박해진다고 느끼던 날들
그런 일상을 뒤로 한 채 잠시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가벼운 가방에 책 한 권 넣어와서 카페 아라미스나
호젓한 숲 그늘에서 자연을 벗삼아 독서를 해도 좋습니다.
아니면,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이 바라보이는 언덕에 앉아 스케치하거나,
금강송 산림욕장에서 자연이 만든 음악소리를 들으며 명상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로미지안에서는 누구나 어제의 나를 버리고 참 나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 마련된 인생지도 속에서 한 줄의 인생 팁을 만나며,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열정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